창원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 '반려동물 일자리 창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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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가 29일 '창원시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 및 고도화 방안' 연구를 시작했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시장규모 확대와 일자리 수요 증가 등 관련 직업들이 유망한 미래 직업으로 선정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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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가 29일 '창원시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 및 고도화 방안' 연구를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신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진형익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희·김남수·김상현·백승규·이종화·정길상·정순욱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 조사, 일자리 창출 사례 분석, 표적집단면접(FGI)을 통해 관련 산업의 효율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시장규모 확대와 일자리 수요 증가 등 관련 직업들이 유망한 미래 직업으로 선정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연구회는 '창원시 노인일자리 형태에 따른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개선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도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환경조사와 참여자 설문자료 분석을 통해 사업의 개선·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제언했다.
분석 결과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 중 시장형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만족도 중심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업 규모 확대', 안전을 위한 전담인력 충원 등 '관리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 경제적 이유인 만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 고용 연계 강화, 재정적 지원 등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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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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