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콘서트장 온 연쇄살인마…'트랩'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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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 영화 '트랩'이 9월 개봉한다.
'트랩'은 연쇄살인마 쿠퍼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싱어송라이터 살레카 샤말란이 인기 팝스타 레이디 레이븐 역으로 등장해 영화 속 콘서트장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채운다.
영화 '식스 센스'(1999) '언브레이커블'(2000) '23아이덴티티'(2016)를 연출한 '스릴러 거장' 마노즈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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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범죄 스릴러 영화 '트랩'이 9월 개봉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30일 이렇게 밝히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랩'은 연쇄살인마 쿠퍼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쿠퍼는 10대 딸 라일리와 함께 찾은 콘서트가 자신을 잡기 위한 거대한 덫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탈출을 위한 극한의 사투를 벌인다.
2000년대 할리우드 청춘 스타 조쉬 하트넷이 쿠퍼 역을 맡아 섬뜩한 악역 연기를 보여준다. 아리엘 도노휴가 쿠퍼의 어린 딸 라일리 역을 맡았다. 싱어송라이터 살레카 샤말란이 인기 팝스타 레이디 레이븐 역으로 등장해 영화 속 콘서트장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채운다.
영화 '식스 센스'(1999) '언브레이커블'(2000) '23아이덴티티'(2016)를 연출한 '스릴러 거장' 마노즈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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