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붕어섬 인근에 주차장 300면 추가 조성

백도인 2024. 8.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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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붕어섬 생태공원 인근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임실군은 이와 함께 내년까지 35억원을 들여 옥정호 왕벚나무길에 데크로드(2㎞)와 2개의 쉼터도 추가로 만든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들"이라며 "장기적으로 케이블카ㆍ집라인ㆍ모노레일 등 체험 관광시설까지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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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붕어섬 생태공원 인근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주차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85억원을 투입해 4만6천㎡ 부지에 조성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붕어섬 일대 주차장은 총 810면 규모로 확대된다.

임실군은 이와 함께 내년까지 35억원을 들여 옥정호 왕벚나무길에 데크로드(2㎞)와 2개의 쉼터도 추가로 만든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들"이라며 "장기적으로 케이블카ㆍ집라인ㆍ모노레일 등 체험 관광시설까지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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