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숙박시설·전기차 화재 대응 더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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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숙박시설이나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토론회와 훈련,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조사를 하고 소방시설 차단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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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보유 에어매트 55개 긴급 전수조사
화재 예방·현장 대응 분야로 나눠 계획
대전=김창희 기자
대전시소방본부는 숙박시설이나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토론회와 훈련,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조사를 하고 소방시설 차단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소규모 숙박시설에는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와 객실 내 취사, 흡연 등 화기사용 금지 권고 사항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피난기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체험 교육과 대피요령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대응 분야와 관련해서는 다음 달 6일까지 대전시가 보유 중인 에어매트 55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하고 대피 훈련을 지속해 추진한다.
올해 연말까지 70m 고가사다리차 1대를 구입해 동부소방서에 배치한다.
전기차 화재 진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배터리 관통형 진압장비도 추가로 도입한다.
강대훈 대전시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사고에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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