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3%…정당지지도 국힘 30%·민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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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해 2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8월 5주 차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7%) △결단력·추진력·뚝심(8%) △국방·안보(5%) △의대 정원 확대(5%) △경제·민생(5%)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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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해 2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8월 5주 차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 포인트 올라 66%였다.
지난 4월 말 21%를 기록한 이후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7%) △결단력·추진력·뚝심(8%) △국방·안보(5%) △의대 정원 확대(5%) △경제·민생(5%)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의대 정원 확대(8%) △소통 미흡(8%) △독단적·일방적(7%) 등을 답했다.
정당 지지별로는 국민의힘은 30%, 민주당은 31%, 조국혁신당은 7%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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