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인공태양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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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기술정책 자문을 담당할 '인공태양 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자문단에는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에 공감하는 기업과 연구원, 서울대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주요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자문단은 앞으로 연구시설 구축 관련 기술정책과 정부동향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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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기술정책 자문을 담당할 '인공태양 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자문단에는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에 공감하는 기업과 연구원, 서울대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주요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자문단은 앞으로 연구시설 구축 관련 기술정책과 정부동향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나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선점해 추진중에 있고, 지난 5월 '나주시 수소융합에너지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공태양은 1그램의 수소로 석유 8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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