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면∼청량읍 2㎞ 구간 산불진화 임도 신설 추진

허광무 2024. 8.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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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웅촌면 대복리∼청량읍 삼정리 구간에서 산불 진화 임도 신설공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불 진화 임도는 대형산불이 발생했거나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설치한다.

울주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2㎞ 구간에서 임도를 신설한다.

현재 울주군지역 내 임도는 모두 48곳으로, 전체 길이는 142.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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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청 전경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웅촌면 대복리∼청량읍 삼정리 구간에서 산불 진화 임도 신설공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불 진화 임도는 대형산불이 발생했거나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설치한다.

기존 임도보다 넓은 도로, 대피소 등 특화된 기준을 적용해 산불 진화 작업을 용이하게 한다.

울주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2㎞ 구간에서 임도를 신설한다.

공사 내용은 콘크리트 포장 1.07㎞, 횡단 배수로 설치 11곳, 큰 돌메 쌓기 488㎡ 등이다.

현재 울주군지역 내 임도는 모두 48곳으로, 전체 길이는 142.3㎞에 달한다.

이번 임도 신설이 마무리되면 임도는 49곳, 144.3㎞로 늘어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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