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노경완 2024. 8.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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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출생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상규 서천군 산림공원과장은 "천금 같은 자녀의 출생 순간을 자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자녀 양육과 반려 숲 키우기를 통해 지역과 가족 간 끈끈한 유대감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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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소중함과 영유아 탄생 기쁨을 함께 나눠요"

서천군이 종천면 치유의 숲 일원에 조성중인 '가족 반려의 숲' 모습.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출생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천면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주를 조성해 나무별 가족의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지원한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태어난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군 산림공원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박상규 서천군 산림공원과장은 "천금 같은 자녀의 출생 순간을 자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자녀 양육과 반려 숲 키우기를 통해 지역과 가족 간 끈끈한 유대감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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