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9월 '독서의 달' 맞아 독서 행사 '오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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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안팎을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행사다.
노원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노원어린이도서관(9월 1일) △상계도서관(9월 21일) △노원중앙도서관(10월 19일) △불암도서관(10월 26일)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온수근린공원으로 행사장을 넓혀 △책쉼터존 △공연존 △체험존 등 테마별 구역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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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행사 '오라!(오픈 라이브러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안팎을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행사다.
노원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노원어린이도서관(9월 1일) △상계도서관(9월 21일) △노원중앙도서관(10월 19일) △불암도서관(10월 26일)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 '사자마트'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버블쇼, 북큐브 만들기 체험, 책 나눔 등을 진행한다.
상계도서관은 앞마당을 활용해 북 큐레이션을 진행했던 책 중 인기 도서를 선별해 전시하고, 그림책 읽기’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온수근린공원으로 행사장을 넓혀 △책쉼터존 △공연존 △체험존 등 테마별 구역을 조성한다.
불암도서관에서는 '라이크러리'(Likrary: like myself, like earth, like library)를 주제로 북 큐레이션,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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