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동' 쿠다다디, 난민 선수단 첫 메달 획득

민경찬 2024. 8.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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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난민 선수단의 자키아 쿠다다디(아프가니스탄, 아래)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K44 여자 47㎏급 패자부활전에서 에킨시 누르지한(튀르키예)을 9-1로 꺾어 동메달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왼쪽 팔꿈치 아래가 없이 태어난 쿠다다디는 난민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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