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싱크홀 인근서 '도로 침하' 발견…"2개 차로 통제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에서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추가로 발견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로 전날 싱크홀로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약 30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에서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추가로 발견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로 전날 싱크홀로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약 30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도로 침하 규모는 길이 약 1.5m, 깊이 약 3~5㎝로 조사됐다.
사업소 관계자는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서서히 침하가 됐던 부분"이라며 "하루아침에 된 건 아닌데 살펴봐야 할 것 같아서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mat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도광산 '조선인 전시'…소극적 이행으로 韓 기망한 日[기자수첩]
- 김민석 "응급실 잘 돌아간다? 尹에 보고한 사람 천벌받을 것"
- [단독]檢 "李캠프 대변인 말만 듣고 '가짜 녹취록' 보도"
- [단독]'미성년자 딥페이크'에 "성착취無" 판결…비웃는 가해자들
- '음료 상자에 현금다발' 넣어 학교장 등에 건넨 40대 교사
- 7월에 '영끌' 벌어졌나…미분양 감소하고 거래량 증가
- 尹, 의료개혁 완수·연금 구조개혁 제시…갈 길은 '첩첩산중'[영상]
- 2032년 주택보급률 106%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 법안 165개 장전한 민주당, 정기국회 전열 '재정비'
- '사상 최강' 태풍 산산 日상륙…열도 225만명 대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