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동훈, 무언가 합의할 처지 아닌 것 같아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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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여야 대표 회담의 우선순위가 되는 의제들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합의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채 상병 특검'과 민생지원금, 의료대란 세 가지가 국민이 원하는 최우선순위 의제"라며 "국민의힘 실무대표 쪽에서, 의료대란 문제를 의제에서 빼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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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여야 대표 회담의 우선순위가 되는 의제들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합의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대표가 의료대란에 대해 촉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또 접는구나' 느낌이 들어 씁쓸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밀어붙여 문제가 되는 것을 개선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하는데, 한 대표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채 상병 특검'과 민생지원금, 의료대란 세 가지가 국민이 원하는 최우선순위 의제"라며 "국민의힘 실무대표 쪽에서, 의료대란 문제를 의제에서 빼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전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204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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