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드럼, 리듬…홀로선 온유의 '매력'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다채로운 매력을 최대치로 집약했다.

온유는 30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FLOW'의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의 세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먼저, beat 버전을 통해 온유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올곧은 눈빛으로 내면의 단단함을 표현했다. 리스너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역동적인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drum 버전에는 온유의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면모가 담겼다. '매력 (beat drum)'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실제 드럼을 치는 온유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rhythm 버전에서 온유는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준다. 따분한 표정을 짓다가도 금세 무언가에 집중한 듯 눈을 반짝인다.

이처럼 온유는 각기 다른 버전의 '매력 (beat drum)' 뮤직비디오 포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른다. 빠져들 수박에 없는 온유의 블랙홀 같은 면모에 컴백 기대감이 증폭된다.

미니 3집 'FLOW'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은 온유의 키치한 보컬이 더해진 업비트 팝 넘버 곡이다. 특히, 온유는 본격 컴백에 앞서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의 챌린지를 선공개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중독성 강한 후렴구 노랫말에 맞춰 양쪽 볼의 보조개와 점을 콕콕 가리키는 동작은 벌써부터 전 세계 흥행을 예감케 한다. 

온유 미니 3집 'FLOW'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공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