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신인’ 아크 ‘잇츠라이브’ 출격, 짜릿한 밴드 라이브

사진=채널 ‘it’s Live‘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8월 29일 채널 'it's Live(잇츠라이브)'에서 첫 미니 앨범 'AR^C(에이알스퀘어드씨)'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크는 블루 계열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자유로운 소년미를 자랑했다. 본 무대에 앞서 이들은 리더 현민의 주도로 "아~크다!"라고 파이팅 넘치는 구호를 외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아크는 비트감이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데뷔곡 'S&S (sour and sweet)'를 열창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아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여유롭게 리듬을 타다가도 포인트 안무 구간에는 칼각 군무를 선보이며 멤버 간 완벽한 합을 자랑했다.

아크는 19일 첫 EP 'AR^C' 발매와 같은 날 진행된 글로벌 데뷔쇼에서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를 포함해 프리 릴리즈곡 'dummy(더미)'와 수록곡 'light up(라이트 업)', 'shadow(쉐도우)'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아크는 또한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 업로드된 'iD'를 통해 수록곡 'duality' 라이브 영상도 선보였다. 아크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례적인 글로벌 주목도 속에 아크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행한 'S&S (sour and sweet)' 댄스 챌린지는 단독 영상이 2,000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ARrC' 키워드 검색량 조회수가 77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멤버 끼엔의 모국 베트남에서는 다수의 현지 유력 매체들이 아크의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아크는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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