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다라 코스로샤히 CEO "SK와 많은 논의위해 방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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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우버 글로벌 CEO가 방한중인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 서울에서 미디어 세션을 진행, 사업 발표에 앞서 잠시 목을 축이고 있다.
이날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택시기사들과 함께 우버를 성장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파트너인 SK와 많은 논의를 하기 위해 이번 방한을 결심하게 됐다"고 방한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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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택시기사들과 함께 우버를 성장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파트너인 SK와 많은 논의를 하기 위해 이번 방한을 결심하게 됐다"고 방한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은 글로벌 우버의 경쟁력 강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우버도 시장의 성장과 상생에 크게 기여하며 노력할 것으로 택시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택시기사들과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버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탄소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자율주행개발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조만간 우버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해 기술력을 키워 우버 자율주행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는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국내 언론을 직접 만나는 자리로, 한국 시장이 우버에 지니는 의미와 우버가 한국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전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란 태생인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미국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사장으로 근무하며, 호텔스닷컴, 트리바고, 트래블로시티 등 다양한 여행업체를 인수, 익스피디아를 대형 여행업체로 성장시켰으며, 2017년 7월 차량호출·공유업체 우버(UBER)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사임 후 8월 30일 CEO로 선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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