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양정아 안 되나…"지금 이름 계속 쓰면 결혼 못해"('미우새')

▲ 김승수.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승수, 은지원, 김희철 이름에 얽힌 충격적 운명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운명을 점치러 간 김승수, 은지원, 김희철의 이야기가 밝혀진다.

김승수는 "내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가 이름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라며 이름에 대한 고민을 털어넣고, 이름에 얽힌 운명을 분석해 준다는 성명학 전문가를 찾아간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김승수의 이름 분석을 위해 한자를 써 내려가던 성명학 전문가는 "작명가들은 사용하지 않는 불용 한자가 이름에 있다"라며 김승수 이름에 얽힌 충격적인 분석 결과를 쏟아낸다. 이어 성명학 전문가는 "지금의 이름을 계속 쓰면 결혼은 못 한다. 이 이름으로 결혼은 하더라도 결혼 생활 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이야기해 김승수를 좌절하게 한다.

이어 결혼 운을 높일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김승수를 솔깃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김승수는 개명으로 이름에 얽힌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은지원의 이름에 얽힌 사연도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은지원은 "원래 내 이름이 은지원이 아닌 은신기였다"라고 고백하고, 성명학 전문가는 "만약 그 이름으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 되었을 것이다"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김희철의 이름을 분서하던 성명학 전문가는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다 "김희철과 부부 궁합인 연예인이 있다"라고 해 그의 운명의 상대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운 우리 새끼'는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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