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최애 코스요리 먹방

2024. 8.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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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최애 코스요리, 사진 제공=ENA ‘현무카세’

ENA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의 8회 방송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이 오랜 친구 하석진과 이장원을 초대해 섭섭함을 털어놓는 시간, 이른바 ‘섭섭카세’가 펼쳐졌다. 이 방송은 29일 목요일에 방영되었으며, 네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과거의 이야기들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특히 전현무와 김지석이 요리사로 변신해, 하석진과 이장원의 최애 음식인 라멘과 햄버거를 전현무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대접하는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녹화 시작 전부터 일찍 도착해 정성스럽게 라멘 육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석진과 이장원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하석진과 이장원에게 5년간 함께한 방송 ‘문제적 남자’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이 없는 단톡방이 있다는 사실에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이장원은 그 단톡방이 81년생들만의 방이어서 전현무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해명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여전히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시작부터 분위기는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NA ‘현무카세’

이어 전현무와 김지석은 웰컴 드링크로 ‘문제적 아포가토’를 준비해 하석진과 이장원에게 내놓았다. 이들은 이 특별한 음료를 맛보며 독특한 올리브오일의 맛에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에 탄력을 받은 전현무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이장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무 77버거’를 내놓았다. 전현무는 이 버거를 집에서 미리 연구하며 준비했다고 밝혔고, 과거 자신이 영혼 없이 행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단톡방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하석진과 이장원은 과거의 전현무가 영혼 없이 방송에 임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이장원과 배다해의 결혼식에 갔던 사실을 잊고 있었던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장원은 당시 전현무가 새하얀 정장을 입고 결혼식장에 등장했으며, 신부인 배다해가 전현무와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할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석과 하석진, 이장원은 즉석에서 전현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들은 전현무에게 페퍼톤스 20주년 앨범의 타이틀곡을 묻거나, 김지석의 집 위치를 물으며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이에 능청스럽게 대답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A ‘현무카세’

전현무는 이장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K-버거’를 완성했고, 이장원은 이를 맛보며 감동의 기념사진을 찍으며 진정한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하석진은 10년 전 전현무의 부름에 응해 ‘전현무쇼’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제는 자신을 놔두고 김지석과 곽튜브와 함께 방송을 한다는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문제적 남자’ 시절을 회상하며 현재 군복무 중인 BTS의 RM을 언급했고, 면회 가자는 제안을 하며 추억에 젖었다. 또한, 전현무는 RM이 자신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과거 랩몬스터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NA ‘현무카세’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라멘을 좋아하는 하석진을 위해 전현무가 직접 만든 ‘등갈비 라멘’이었다. 전현무는 이 라멘의 육수와 카에시 소스 제작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를 위해 순댓국집 사장 이장우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석진과 이장원은 전현무가 만든 라멘의 맛을 음미하며 각종 라멘 이론과 전자레인지 사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1월 소개팅녀’에 대한 질문에 영혼 없는 대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결국 전현무의 정성이 담긴 라멘을 맛본 하석진은 이 라멘이 자신에게 가장 인상 깊게 남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현무는 이 같은 반응에 뿌듯해하며, 방송을 통해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과 함께 ‘문제적 남자’ 단톡방을 새롭게 만들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NA ‘현무카세’

이번 '현무카세' 8회는 전현무와 김지석, 하석진, 이장원의 오랜 우정을 재확인할 수 있는 감동적인 회차였다. 전현무가 직접 요리하며 친구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네 사람의 진솔한 대화는 오랜 친구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현무가 하석진과 이장원을 위해 준비한 ‘등갈비 라멘’과 ‘현무 77버거’는 그들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하석진과 이장원이 전현무의 노력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과거의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안겨주었다. 앞으로의 '현무카세' 방송에서는 이들의 우정이 어떻게 더욱 깊어질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네 명의 출연진이 보여준 진솔한 우정과 유쾌한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8회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오랜 친구 하석진과 이장원을 초대해 '섭섭카세'라는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하석진과 이장원을 위해 직접 라멘과 햄버거를 준비하며, 요리사로 변신해 친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하석진과 이장원과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단톡방에 자신이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방송을 이끌어갔다. 하석진과 이장원 역시 전현무의 노력과 진심에 감동하며 우정을 재확인했고, 네 사람은 '문제적 남자'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현무가 직접 만든 ‘등갈비 라멘’은 하석진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이들의 우정이 다시금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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