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달 10일까지 '가족 반려의 숲' 참여자 모집

최일 기자 2024. 8.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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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 가꾸고 영유아 탄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천면에 자리한 서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그루에 가족의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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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치유의숲서…숲 소중함·영유아 탄생 기쁨 공유
충남 서천 종천면 치유의숲에 ‘가족 반려의 숲’이 조성된다. (서천군 제공) /뉴스1

(서천=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 가꾸고 영유아 탄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천면에 자리한 서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그루에 가족의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군 산림공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천금 같은 자녀의 출생 순간을 자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사업”이라며 “자녀 양육과 반려숲 키우기를 통해 가족의 유대감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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