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이 보내는 S.O.S에 도봉구청장이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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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9월 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역 내 대형마트 3곳과 전철역 5개소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시행한다.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 6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현장민원 상담을 실시해 231건의 크고 작은 구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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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9월 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역 내 대형마트 3곳과 전철역 5개소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시행한다.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 6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현장민원 상담을 실시해 231건의 크고 작은 구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했다. 상담은 전철역(오전 7시~8시 30분), 대형마트(오후 4시 30분~6시), 전철역(오후 6시~7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 방학역 북부-창동역 2번 출구(이마트 앞)-창동역 2번 출구 △9월 3일 도봉산역 2번 출구(오전) △9월 4일 도봉역 1번 출구-방학역 남부(홈플러스 앞)-방학역 남부 이안테라디움 △9월 6일 쌍문역 2번 출구(오후) △9월 9일 쌍문역 3번 출구-창동역 1번 출구(농협하나로마트 앞)-창동역 1번 출구 순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답하는 ’도봉소통폰‘도 운영 중이다. 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고충 등이 있다면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010-7450-2155로 문자메시지를 하면 된다. 제보된 내용은 3일 이내에 문자로 답변받을 수 있다.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진행 사항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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