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만명 찾는 뮤직페스티벌...'영국인 홀린 녹색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를 앞세워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LL POINT EAST FESTIVAL, 이하 APEF)'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를 앞세워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LL POINT EAST FESTIVAL, 이하 APEF)'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내 '진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Bar)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해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현지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2월 영국 내 대형마트인 코스트코(Costco)의 29개 매장에 과일리큐르 5종과 참이슬을 입점 시킨데 이어 5월에는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Morrison)의 91개 매장에 청포도에 이슬과 자두에 이슬을 선보였다. 지난 7월에는 현지 최대 유통 채널인 테스코(Tesco) 502개 매장에 청포도에 이슬과 복숭아에 이슬을 판매하며 유통망을 강화해 현지 판매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전년 대비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영국 시장에서 진로의 성장과 현지화로 대중적인 브랜드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현무 '비밀연애' 셀프 폭로…"내가 들킨 데가 있다" - 머니투데이
- "남편 기생충 취급" 폭행 일삼는 '투견 부부', 정신과 상담에 충격 - 머니투데이
- 김구라, 재혼 아내와 갈등…"이유없는 공격, 병원 상담도"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돌싱' 안재현, 눈물…"사랑 실패했다고 끝난 거 아냐" 말에 울컥 - 머니투데이
- 무슨 말 했길래…르세라핌 홍은채, "팬 조롱하냐" 논란 사과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