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9월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군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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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동군 내 각 필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친 후 확정됐다.
의견을 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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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30일 하동군에 따르며 열람 대상 필지는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992필지에 해당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동군 내 각 필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친 후 확정됐다.
군민들은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55-880-2078~9)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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