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안전사고 막아라" 제주, 7개 전통시장 전기·가스 안전점검

오현지 기자 2024. 8. 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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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기간 증가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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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계자가 제주 전통시장에서 가스, 전기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기간 증가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9월6일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소방, 행정기관과 함께 점검에 나선다. 도는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 완료 시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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