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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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로 올라섰다.
청주시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청주시 관련 예산은 2조 8억으로 전년 대비 4.1%인 788억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35건, 358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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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로 올라섰다.
청주시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청주시 관련 예산은 2조 8억으로 전년 대비 4.1%인 788억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35건, 358억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44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 9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22억원 등 59건, 1635억원이 반영됐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69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34억 등 국책사업 66건, 8155억원도 포함됐다.
청주시는 "올해말까지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구축 사업 등 하반기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증액 건의사업이 더해지면 청주시 국비 확보 최종 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9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된 뒤 상임위,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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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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