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업 '디지털 기초 체력' 다진다…6개 사업에 195억 투자

임채두 2024. 8.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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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산업의 '디지털 기초 체력'을 다지는 6개 사업에 195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사업은 ▲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 지원 ▲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 ▲ 지역 SW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 ▲ 디지털 품질관리 강화 지원 ▲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 SW 융합클러스터 2.0 등이다.

이 중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은 전북의 산업 역량을 분석해 디지털 혁신 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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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산업의 '디지털 기초 체력'을 다지는 6개 사업에 195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사업은 ▲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 지원 ▲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 ▲ 지역 SW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 ▲ 디지털 품질관리 강화 지원 ▲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 SW 융합클러스터 2.0 등이다.

이 중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은 전북의 산업 역량을 분석해 디지털 혁신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SW 서비스 사업화, 지역 SW 선도기업 사업화 등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소프트웨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 생산성을 향상하고 새로운 시장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택림 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농생명과 이차전지 등 도내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를 올려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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