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출발 좋다' 패럴림픽 탁구 첫날부터 동메달 2개 확보... 남자복식 2개 조 준결승 진출

신화섭 기자 2024. 8. 30.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패럴림픽 첫 날 탁구에서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차수용(44·대구광역시청)-박진철(42·광주광역시청)조와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조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수드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복식(MD4 등급)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패럴림픽에선 3~4위전 없이 4강 진출자들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해 한국의 두 조는 모두 최소 동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페럴림픽 탁구 대표팀 장영진(왼쪽)과 박성주 조.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한국이 패럴림픽 첫 날 탁구에서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차수용(44·대구광역시청)-박진철(42·광주광역시청)조와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조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수드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복식(MD4 등급)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패럴림픽에선 3~4위전 없이 4강 진출자들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해 한국의 두 조는 모두 최소 동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차수용-박진철조는 페데리코 크로사라-페데리코 팔코(이탈리아)조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13-11, 11-4, 11-8)으로 완승했다. '1번 시드' 장영진-박성주조 역시 영국의 로버트 데이비스-토마스 매튜스 조를 3-0(11-5, 11-6, 11-4)으로 꺾었다.

한국의 두 조는 30일 열리는 4강전에서는 맞붙지 않아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도 생겼다.

탁구 남자 복식 차수용(왼쪽)-박진철 조.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