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소식] 교육공무직원 515명 유공 표창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4. 8.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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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특수교육 학생의 통합 수업을 지원하고 급식 위생과 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한 교육공무직 직원들이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500여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표창 수여 대상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5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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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교육 발전에 기여한 특수교육지도사 등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20년 넘게 특수교육 학생의 통합 수업을 지원하고 급식 위생과 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한 교육공무직 직원들이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500여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표창 수여 대상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515명이다.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 전담사, 사서, 시설미화원, 시설당 직원, 특수교육지도사 등이 대상이다.

유공 표창 수여자 중에는 21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 수업을 지원해 통합 교육 발전을 이끈 특수교육지도사, 23년간 급식 위생과 안전보건 관리에 솔선수범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운영한 조리사 등이 포함돼 있다. 19년간 학교 도서관 장서를 확충하고 독서교육과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한 사서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김재수 도 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 덕분에 교육 현장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교육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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