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음식점 위생서비스 캠페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해시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장유2동 새마을부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식당 밀집지역인 대청동 일원 음식점주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 적정량 제공 ▲주방 청결 유지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독려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주, 김영한)는 중장년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향기나는 솔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29일 실시했다.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단독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힐링과 배움을 통해 자아실현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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