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외인·기관 매도에 1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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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게임)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업데이트를 실시한 가운데 급락 중이다.
오전 10시12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날보다 4200원(17.32%) 급락한 2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넥슨게임즈를 12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을 전날부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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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게임)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업데이트를 실시한 가운데 급락 중이다. 외인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오전 10시12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날보다 4200원(17.32%) 급락한 2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만97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투자자별 매매 동향(잠정)을 보면 넥슨게임즈는 외국인 순매도 1위에 올라있다. 외국인은 넥슨게임즈를 12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기준 기관도 아이스크림미디어(84억원) 다음으로 넥슨게임즈(31억원)를 가장 많은 규모로 팔고 있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을 전날부터 공개했다. 세 차례 진행될 시즌1 업데이트 중 첫 번째다. 업데이트 공개분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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