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 표지 모델 스트레이 키즈, “다재다능한 육각형 글로벌 스타”

김인구 기자 2024. 8.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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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의 표지 모델이 됐다.

롤링스톤은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의 첫 발표 5곡을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킨 최초의 그룹"이라며 "이 8인조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공연의 마지막 밤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6만 명이 넘는 팬을 모았고, 미국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공연하고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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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 표지 모델로 선 스트레이 키즈. 롤링스톤 UK 캡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의 표지 모델이 됐다.

롤링스톤은 28일 홈페이지와 SNS에 19호 표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8명이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롤링스톤은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의 첫 발표 5곡을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킨 최초의 그룹”이라며 “이 8인조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공연의 마지막 밤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6만 명이 넘는 팬을 모았고, 미국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공연하고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을 “다재다능한 육각형 글로벌 스타”로 소개한 롤링스톤은 멤버들의 돈독한 유대감과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를 화보와 인터뷰로 실을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4∼2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도미네이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어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 시드니, 대만 가오슝 등에서 공연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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