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과 데자뷰, 그냥 7번 반납해라"... '맨유 최악의 영입' 마운트, 또 부상→팬들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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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가 또 부상을 당하며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를 초과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메이슨 마운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5주 동안 결장하게 되자 분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가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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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또 부상을 당하며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를 초과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메이슨 마운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5주 동안 결장하게 되자 분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지난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부상을 당한 후 의료진에게 불편함을 호소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가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의 팬들은 마운트의 부상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 한 팬은 "마운트가 몇 주 동안 결장한다...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다. 첼시가 우리를 완전히 잡았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나는 메이슨 마운트를 선수로서 정말 좋아하지만 우리가 지불한 대가에 비해 그의 가용성은 너무 형편없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마운트야 7번 반납하자. 그냥 7번을 떼어내서 어차피 가져야 할 가르나초에게 주면 안 될까?"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여름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부상으로 이미 27경기에 결장한 마운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만을 표출하면서도 다짐했다. 그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운트는 첼시로부터의 영입 당시 많은 기대를 받으며 계약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첫 시즌은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모든 대회에 단 20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 맨유의 두 번째 리그 경기였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부상을 당해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다. 이후 마운트는 11월 종아리 부상으로 4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복귀 후에도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리그에서 단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마운트의 부상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또 다른 골칫거리로, 텐 하흐는 이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맨유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이미 루크 쇼, 라스무스 호일룬, 레니 요로, 타이렐 말라시아, 빅토르 린델로프 등 핵심 선수 5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다. 마운트의 결장은 이미 늘어난 부상 선수단을 더욱 늘릴 뿐이며 중요한 경기를 앞둔 텐 하흐의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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