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등 49개사 2억9762만주, 다음달 의무보유등록 풀린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8. 30.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교보증권과 수산중공업 등 49개사의 주식 2억9762만주가 의무보유등록 상태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기업별로 보면 뉴온(6251만주), 교보증권(4930만주), 더라미(2142만주) 순으로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 수가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교보증권과 수산중공업 등 49개사의 주식 2억9762만주가 의무보유등록 상태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교보증권, 수산중공업, 진원생명과학 등 3개사의 5844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46개사의 2억3918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기업별로 보면 뉴온(6251만주), 교보증권(4930만주), 더라미(2142만주) 순으로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 수가 많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기준 상위 3개사는 공구우먼(65.42%), 누보(58.44%), 더라미(53.05%)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