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장 호재 충북 2개월 연속 출하 늘고 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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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호재로 2개월 연속 충북지역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업종의 출하는 늘고, 재고는 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1% 감소했으나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지난해보다 6.4%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55.5% 감소했다.
지난 6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4% 늘었고, 재고는 53.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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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반도체 시장 호재로 2개월 연속 충북지역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업종의 출하는 늘고, 재고는 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계절조정계열 생산지수는 101.3(잠정치, 2020년=100)으로 전달보다 11.1% 감소했으나, 원계열 생산지수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01.7을 기록했다.
전월 비교의 계절조정계열은 단기 경기변동 분석을, 전년과 비교하는 원계열은 성장수준을 파악한다. 원계열에는 설·추석 명절의 월간이동 및 파업 등의 효과가 포함됐고, 계절조정계열에도 불규칙요인이 반영됐다.
도내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1% 감소했으나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지난해보다 6.4%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재고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4.3% 줄었다. 이 중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55.5% 감소했다.
지난 6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4% 늘었고, 재고는 53.5% 줄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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