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없는 샌디에이고, 세인트루이스에 연이틀 패배..원정 4연전 2승 2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에 연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연이틀 패한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쳤다.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4.1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에 연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4 패배를 당했다. 연이틀 패한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마이클 킹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하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루이스 아라에즈(1B)-주릭슨 프로파(LF)-제이크 크로넨워스(2B)-매니 마차도(3B)-도노반 솔라노(DH)-잭슨 메릴(CF)-데이빗 페랄타(RF)-카일 히가시오카(C)-타일러 웨이드(SS)의 라인업이 가동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에이스 소니 그레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메이신 윈(SS)-알렉 벌레슨(LF)-놀란 아레나도(3B)-루켄 베이커(DH)-브랜든 도노반(2B)-폴 골드슈미트(1B)-라스 눗바(RF)-이반 에레라(C)-빅터 스캇 2세(CF)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먼저 득점한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말 선두타자 벌레슨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아레나도의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며 2,3루 찬스를 맞이했다. 베이커가 땅볼로 벌레슨을 불러들인 세인트루이스는 2사 후 골드슈미트가 2루타로 아레나도까지 불러들여 2점을 선취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메릴이 시즌 20호 솔로포를 쏘아올려 1점을 만회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윈의 솔로포로 1점을 다시 달아났고 8회말 눗바의 3루타, 에레라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그레이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라이언 페르난데즈, 맷 리베라토어, 데이빗 헬슬리가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4.1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마쓰이 유키가 1.2이닝 1실점, 브라이언 호잉이 1이닝 무실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1이닝 1실점을 각각 기록했다.(사진=잭슨 메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후 품으며 시즌 준비했지만 ‘비용 절감’ 수순..시즌 실패 인정한 샌프란시스코[슬로우볼]
- 최악 부진→강등에 ‘특급 경쟁자’까지 마주하게 된 배지환, 위기 이겨낼 수 있을까[슬로우볼]
- 스넬이 편은 들어줬지만..자존심 구긴 ‘악마’ 보라스, 명예회복 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지난해 반등 후 급격한 추락..또 자리 잃은 로사리오, 다시 활약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다저스와 결별하는 헤이워드..황혼기 접어든 ‘역대급 고평가’ 선수의 미래는?[슬로우볼]
- ‘Adios, 출루의 신’ 그라운드 떠난 또 한 명의 전설, 조이 보토[슬로우볼]
- 벌써 정복된 새 규정들? 700개 뚝 떨어졌다..단 1년만에 막 내린 ‘도루의 시대’[슬로우볼]
- 출전할수록 손해? PS서 멀어진 피츠버그, 스킨스 ‘셧다운’으로 실리 찾을까[슬로우볼]
- 30홈런 후 급격한 추락..ML 복귀한 ‘전체 1순위 거포’ 토켈슨,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30대 중반 ‘늦깎이 선발투수’의 대반전, 루고는 어떻게 에이스가 됐나[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