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확대에 경상북도 소속 기관 속속 참여

경북경제진흥원·경북신용보증재단 동참
경북농협, 도의 임시회 앞서 백설기 나눠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이 29일 농협은행 경북영업부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하고 있다.

범농협이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경상북도 소속 기관들도 속속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29일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농협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북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최진수 본부장은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이 쌀 소비 확대와 벼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29일엔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과 함께 경상북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설기와 쌀 음료 나눔 행사를 했다(사진).

나눔 행사에는 신효광 위원장과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이 함께 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