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농관원 충북지원과 쌀 소비 촉진 MOU 체결

황송민 기자 2024. 8.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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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과 29일 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계속되는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백희 지원장과 황종연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간부와 직원이 함께했다.

조 지원장은 "충북농협과 쌀 소비 촉진 MOU를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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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조백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등 관계자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과 29일 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계속되는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백희 지원장과 황종연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간부와 직원이 함께했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 캠페인 전개 ▲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농가 일손 돕기 등 농업·농촌 지원활동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한 ‘라이스(Rice) 모닝 캠페인’과 쌀 가공식품 시식 행사 등 쌀 소비 촉진과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 본부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앞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쳐 쌀 소비량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조 지원장은 “충북농협과 쌀 소비 촉진 MOU를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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