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평초·비슬초 통학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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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을 위한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은 대구시가 지난 2021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16억원을 들여 지역 8개 학교 주변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추가된 2개 학교 주변에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목·관목 1만1천600여 그루, 초화류 1만9천300여 포기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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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을 위한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은 대구시가 지난 2021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미세먼지, 폭염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16억원을 들여 지역 8개 학교 주변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추가된 2개 학교 주변에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목·관목 1만1천600여 그루, 초화류 1만9천300여 포기를 심었다.
지형재 환경수자원국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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