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없다' 44세 힐, 현역 최고령 '20년 차 첫 등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1980년 생'의 리치 힐(44)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섰다.
앞서 힐은 지난 18일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보스턴은 힐의 친정팀.
메이저리그 20년 차의 힐은 무려 13개의 팀에 몸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1980년 생’의 리치 힐(44)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섰다. 현역 최고령이다.
보스턴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힐은 0-2로 뒤진 7회 2사 후 선발투수 커터 크로포드에 이어 팀의 2번째 투수로 나섰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10월 2일 후 첫 등판.
또 힐은 1 1/3이닝 동안 20개의 공(스트라이크 11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힐은 지난 18일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후 28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메이저리그 20년 차의 힐은 무려 13개의 팀에 몸담았다. 보스턴,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메츠,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까지.
지난해에는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32경기(27선발)에서 146 1/3이닝을 던지며, 8승 14패와 평균자책점 5.41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 또 부진한 성적. 하지만 힐은 은퇴를 선언하지 않았고, 이날 자신의 20번째 시즌과 383번째 경기를 가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보검 ‘굿보이’ 촬영 중 부상 “치료 중, 촬영 일시 중단” [공식]
- 한예슬, 착시 의상 깜짝…♥10세 연하도 놀랄 난해한 패션 [DA★]
- “은지원, 유명한 무속인 될 운명” 소름 돋는 이름과 운명 (미우새)
- 남편 실외배변 강요→기생충 경고…‘투견 부부’ 눈물 젖은 화해 (이혼숙려캠프)
- ‘재혼’ 서동주 “축복해주세요”…‘비연예인’ ♥예비신랑 공개 [종합]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75세 임혁, 20대 못지 않은 팔 근육 “하루 팔굽혀펴기 550개”
- 고현정, ‘연하남 킬러’ 루머에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