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글로벌 연수단, 아주대병원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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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이 지난 29일 아주대병원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일행은 볼리비아 법무부와 국가장애위원회 소속 공무원 20여 명으로 '해바라기센터의 역할 및 운영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KOICA가 해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재 한국에서 지원하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 및 관리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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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이 지난 29일 아주대병원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일행은 볼리비아 법무부와 국가장애위원회 소속 공무원 20여 명으로 '해바라기센터의 역할 및 운영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KOICA가 해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재 한국에서 지원하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 및 관리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가별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국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주대병원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는 2006년 '경기 여성 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라는 기관명으로 처음 개소한 이후 2014년 11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전환됐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성폭력 피해자의 위기 및 지속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언해왔다"며 "오는 10월까지 센터를 방문할 카메룬, 페루, 나이지리아, 도미니카 등의 글로벌 연수단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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