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강병서 기자 2024. 8.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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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9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기 어려운 부모를 대신해 전담 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고, 안전하게 귀가를 돕는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4세부터 초등학생으로,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이다.

신청이 접수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전담 인력을 배정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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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맞벌이·다자녀 가정, 부모 대신 동행
경산시,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 서비스'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9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기 어려운 부모를 대신해 전담 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고, 안전하게 귀가를 돕는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4세부터 초등학생으로,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병원비와 약값은 자부담이다.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서비스는 경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전담 인력을 배정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경산시 다문화가족팀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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