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 '맞손'

정유림 2024. 8. 30.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대한변리사회는 정회원 약 6800명 규모의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의 인물정보 영역에도 본인 요청에 기반해 협회 공식 마크를 노출할 수 있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 지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대한변리사회와 변리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위기관리(RM) 대표(왼쪽)와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이버]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대한변리사회는 정회원 약 6800명 규모의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 인물정보를 네이버 검색으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부터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 공식 마크를 노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 한국기술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가의 인물정보에 각 단체 공식 마크를 본인 요청에 따라 노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의 인물정보 영역에도 본인 요청에 기반해 협회 공식 마크를 노출할 수 있게 된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위기관리(RM) 대표는 "앞으로도 각계 기관과의 협력,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믿을 수 있는 변리사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용자가 없도록 변리사회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