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예산안에 청주 사업비 2조8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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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청주 관련 사업비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청주 관련 정부예산 확보액(1조9천220억원)보다 4.1%(788억원) 늘어난 것이며, 정부예산안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등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증액 건의한 사업이 반영되면 정부예산 확보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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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청주 관련 사업비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청주 관련 정부예산 확보액(1조9천220억원)보다 4.1%(788억원) 늘어난 것이며, 정부예산안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등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증액 건의한 사업이 반영되면 정부예산 확보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사업 반영액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총사업비 475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0억원(〃 326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 5억원(〃 350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267억원), 금천동 도시재생 5억원(〃 91억5천만원) 등이다.
계속사업 편성액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44억원(〃496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 90억원(〃 28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 건설 22억원(〃 1천55억원) 등이다.
국책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697억원(〃 1조78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234억원(〃 5천122억원) 등이다.
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에 전념했다"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비가 편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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