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 당신이라는 우주를요"…'대도시의 사랑법'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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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30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멜로 드라마다.
2019년 박상영 작가가 발표한 원작 '대도시의 사랑법'은 남성 동성애자인 '나'가 여성 이성애자인 대학 동기 재희와 한 집에 살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21일 티빙(TVING)에서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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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30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멜로 드라마다. 박상영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아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재현하며,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2019년 박상영 작가가 발표한 원작 '대도시의 사랑법'은 남성 동성애자인 '나'가 여성 이성애자인 대학 동기 재희와 한 집에 살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이날 공개한 예고편에서 고영은 "나는 이 바닥에 영원한 사랑을 믿는 게 바보 같은 건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좋아해요, 당신이라는 우주를요" "좋은 사람 만났습니까?" 등 원작의 명대사도 담겼다.
배우 남윤수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 생각하는 '고영' 역을 맡았다. 권혁·나현우·진호은이 고영의 연애사를 장식하는 인물들로 분했다. 모델 김원중이 비밀에 싸인 일본인 하비비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수경은 고영과는 둘도 없는 여사친 미애 역으로 나온다. 오현경이 고영의 엄마 은숙 역으로 등장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21일 티빙(TVING)에서 첫 방영된다. 매주 2회씩, 총 8부작으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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