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인스파이어 아레나 3일 전석 매진…여전히 시급한 '주제 파악'

장진리 기자 2024. 8.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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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가 새 월드투어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식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회 공연을 열고 세 번째 월드투어 '데이식스 서드 월드 투어-포에버 영'의 막을 올린다.

지난 4월 열린 '데이식스 콘서트-웰컴 투 더 쇼' 이후 5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자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 이후 4년 8개월 만에 여는 단독 투어 시작인 이번 투어를 3회 전석 전회차 매진시키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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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월드투어 포스터.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새 월드투어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식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회 공연을 열고 세 번째 월드투어 '데이식스 서드 월드 투어-포에버 영'의 막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28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를 진행했고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 4만여 석에 달하는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열린 '데이식스 콘서트-웰컴 투 더 쇼' 이후 5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자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 이후 4년 8개월 만에 여는 단독 투어 시작인 이번 투어를 3회 전석 전회차 매진시키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해외 지역 공연도 대성황이다. 10월 5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고, 10월 6일에 추가된 1회 공연 역시 모두 매진됐다. 또한 데이식스는 인도네시아 3개 도시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공연 역시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포에버 영'은 9월 20일~22일 인천에서 시작해 10월 5일~6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로 이어진다. 향후 공연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투어에 앞서 데이식스는 9월 2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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