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반전은 없었다…아이스크림미디어, 상장 첫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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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올해 코스닥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여겨졌지만 오너 일가의 지분 매도 우려, 고평가 논란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면서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외면받았다.
당초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공모 규모는 787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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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부터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는 공모가(3만 2000원)보다 18.13% 하락한 2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첫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올해 코스닥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여겨졌지만 오너 일가의 지분 매도 우려, 고평가 논란 등 여러 논란이 이어지면서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외면받았다.
당초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공모 규모는 787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도 4180억원에 달해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기업 가치가 다시 높게 책정됐다는 '거품 논란'이 불거졌고, 상장 이후 오너 일가가 대규모 매도를 단행할 거란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흥행에 실패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정해진 규정보다 1년 더 긴 1년 6개월읠 의무보유 기간으로 설정하는 한편, 박기석 시공그룹 회장과 그의 장남인 박대민 시공테크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오너일가의 의무보유 기간은 6개월이라는 점이 우려를 낳았다. 시공그룹 일가가 과거 아이스크림에듀 IPO 당시 대규모 지분 매각한 사례가 있었던 점 역시 우려를 키우는 데 한몫했다.
개인투자자들 또한 아이스크림미디어를 외면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21~22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2.9대 1을 기록했다.이 또한 올해 최저 경쟁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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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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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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