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석도 모자라...또 주제 파악 실패한 데이식스, 콘서트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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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가 다음 달 개최되는 인천 단독 콘서트와 월드투어 해외 공연들까지 잇따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데이식스의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성 공연인 '포에버 영' 인천 공연은 지난 4월 12일~14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 이후 약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GRAVITY)'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의 단독 투어 시작점으로써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은데 이어 3회 공연 모두 매진되며 그룹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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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가 다음 달 개최되는 인천 단독 콘서트와 월드투어 해외 공연들까지 잇따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역대 최다 관객을 모았던 지난 국내 콘서트에 비해 공연장 규모를 키웠음에도 순식간에 모든 좌석이 동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만들었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0일~22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하고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의 막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My Day)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를 진행했고,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오픈 후 전 회차 4만여 석에 달하는 전석이 단숨에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데이식스의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입성 공연인 '포에버 영' 인천 공연은 지난 4월 12일~14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 이후 약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GRAVITY)'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의 단독 투어 시작점으로써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은데 이어 3회 공연 모두 매진되며 그룹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해외 지역 공연도 대성황을 이뤘다. 오는 10월 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 티켓이 솔드아웃된 것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6일 1회 공연 추가를 확정했고, 28일 오픈된 추가 회차 티켓까지 매진됐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공연 역시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은 다음 달 20일~22일 인천에서 시작해 10월 5일~6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로 이어진다. 데이식스는 향후 공연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투어에 앞서 다음 달 2일 오후 6시에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와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를 정식 발매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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