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국도 달린 자전거 동호회…졸음운전 차가 덮쳐 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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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9시께 충남 공주 소학동 국도 23번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자전거 3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중상을, 나머지 자전거 운전자 B씨와 C씨가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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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29일 오후 9시께 충남 공주 소학동 국도 23번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자전거 3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중상을, 나머지 자전거 운전자 B씨와 C씨가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자전거 동호회 구성원으로 당시 도로에서는 1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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