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축구대표팀, 북한에 2-1 승리…홍명보호, 요르단과 3차예선

이기철 2024. 8. 30.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같은 조에 포함된 요르단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 두 번째 친선전에서 승리했다.

요르단 대표팀은 앞서 지난 28일 요르단 암만에서 북한과 친선전을 치러 0-0으로 비겼고, 이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요르단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과 함께 이라크,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돼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축구 응원 모습. 요르단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같은 조에 포함된 요르단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 두 번째 친선전에서 승리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북한과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경기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요르단 대표팀에서는 알리 올완(24·셀랑고르)이 ‘멀티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요르단 대표팀은 앞서 지난 28일 요르단 암만에서 북한과 친선전을 치러 0-0으로 비겼고, 이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요르단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과 함께 이라크,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돼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북한은 A조에서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키르기스스탄과 대결한다.

홍명보호는 3차 예선 B조에서 요르단과 두 차례 대결한다. 먼저 10월 10일 요르단 원정으로 3차전을 치르고, 내년 3월 25일에는 홈에서 8차전을 치른다.

이기철 선임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