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걸린 동생을 구하라"…'하임리히법' 시도한 中 6살 언니[숏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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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사탕이 걸려 위급한 여동생을 '하임리히법'으로 구해낸 '6살 언니'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유튜브 채널에 '여동생을 구한 중국의 6살 언니(Girl, 6, in China saves choking younger sist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6살 언니의 침착한 응급처치로 동생은 결국 사탕을 뱉어내고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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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목에 사탕이 걸려 위급한 여동생을 '하임리히법'으로 구해낸 '6살 언니'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유튜브 채널에 '여동생을 구한 중국의 6살 언니(Girl, 6, in China saves choking younger sist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하이난((海南) 성 한 가정집에서 3살 여자아이가 목에 사탕이 걸려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생은 울음을 터뜨린 채 언니에게 달려가 도움을 요청한다. 동생의 헛구역질을 본 언니는 곧바로 동생을 뒤에서 끌어안은 뒤 흉부를 힘껏 압박하는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폐쇄처치법)'을 실시했다.
6살 언니의 침착한 응급처치로 동생은 결국 사탕을 뱉어내고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소녀는 이전에 엄마로부터 응급처치법을 배워왔으며, 빨래 때문에 자리를 비운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구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임리히법은 질식 상황에서 응급인력이 도착하기 전 시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처치법이다. 명칭은 1974년 창안한 흉부외과 의사 헨리 하임리히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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