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수수 혐의' 전·현직 의원 4명 오늘 1심 선고

최진경 2024. 8.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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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30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2시 10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이성만·임종성·윤관석 전 의원의 1심 선고공판을 엽니다.

이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은 2021년 4월 송영길 전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전 의원으로부터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1개씩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다른 세 사람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민주당 #돈봉투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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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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