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이범천 통편집·메기 남녀 투입…입장 표명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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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결혼 의혹이 제기된 이범천이 '끝사랑' 3회분에서 통편집됐다.
특히 기존 1, 2회를 본 시청자들에게 '몰표남' 이범천의 사생활 이슈는 배신감을 안겼다.
전연화와 이정숙이 이범천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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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끝사랑’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이 살아온 일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또 메기남녀가 새롭게 등장해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했다.
문제가 된 출연자 이범천은 풀샷에서만 배경화면처럼 등장했고, 거의 모든 장면에서 편집되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서사 실종으로 ‘감정변화’를 읽을 수 없고, 사실상 반쪽짜리 방송을 본 것이나 다름 없다.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으나,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생명이나 다름 없는 ‘진정성’에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기존 1, 2회를 본 시청자들에게 ‘몰표남’ 이범천의 사생활 이슈는 배신감을 안겼다. 제작진은 논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천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파문을 예고했다.
한 누리꾼은 “이범천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는 글을 올렸고, 또 다른 누리꾼은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동조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29일 방송분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0년생인 이범천은 189cm의 훤칠한 스타일에 자상한 요리 실력, 다정다감한 매너를 보여줘 초반부터 인기남으로 떠오른 출연자였다. 전연화와 이정숙이 이범천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미국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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